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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범꼬리 한국의 야생화

노니뭐해 2018. 3. 13. 08:31
가는범꼬리 한국의 야생화

[이름의 유래]
꽃차례의 모양이 호랑이 꼬리를 닮았다고 하여 범꼬리라고 하고, 잎이 범꼬리 보다 가늘다고 하여 가는범꼬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다른 이름]
긴잎범의꼬리, 둑새범꼬리풀(북한) (이)라고도 한다.

[용도]
범꼬리, 호범꼬리의 뿌리줄기를 사용하며, 가는범꼬리도 약효가 같다. 淸熱解毒(청열해독),利濕消腫(이습소종),鎭痙(진경) 등의 효능이 있다.
▶식물체는 볼륨이 풍부하고 꽃이 특이하며 습기있는 화단이나 공원등에 지피식물로 식재하면 좋다.
굵은 뿌리 일부를 노출시켜 분에 심어 초물분재로 사용해도 좋다.
▶어린 잎과 줄기를 나물로 이용한다. ▶根莖(근경)을 拳蔘(권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봄에는 싹이 트기 전, 가을에는 莖葉(경엽)이 마르기 시작할 때 근경을 캐서 줄기, 수염뿌리, 진흙 등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권삼의 근경은 탄닌, 전분, 당류 및 pectin, 식물고무질, 점액질, 樹脂(수지) 등을 함유한다.
탄닌 속에는 가수분해형 탄닌과 縮合型(축합형) 탄닌이 있고 또한 沒食子酸(몰식자산), ellagic acid, d-catechol, epicatechol, 6-galloylglucose와 3,6-digalloyl glucose가 있다. 그 밖에 glucose와 β-sitosterol의 異性體(이성체)도 함유되어 있다.
잎에는 탄닌 5-10%가 함유되어 있지만 줄기 속에는 흔적량만 있다. ③약효 : 淸裏熱(청리열), 鎭驚(진경), 利濕(이습),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열병에 의한 경휵, 파상풍, 赤痢(적리), 癰腫(옹종), 나력, 諸種 下痢(제종 하리), 구내염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3-9g을 달여 복용한다. 또 丸劑(환제)나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민간약으로는 山後補血(산후보혈)로 이용된다. <외용> 분말 또는 짓찧어 환부에 바르거나 煎液(전액)으로 양치질 또는 환부를 씻는다

[특징]
다년초로 키는 15~30cm 정도 자라며, 잎은 녹색으로 긴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6~7월에 옅은 홍자색으로 피고, 꽃이 모여서 피며 길이는 5cm 정도이다. 열매가 익어도 갈라지지 않고 3개의 능선이 있으며 털이 없다.

[서식 환경]
원산지는 한국이고 한라산, 경기도에 분포한다. 산골짝 양지에서 자란다. 습기가 적절히 유지될 수 있는 재배지에서는 강한 광선없이 잘 자란다. 과다한 시비는 식물체를 도장시키고 개화상태를 나쁘게 하므로 주의한다. 9월경에 채취한 종자를 습기가 있는 파종상에 곧바로 채파하고 짚이나 가랑잎 등으로 적절히 멀칭하였다가 이듬해 봄(4월초)에 제거해 주면 발아가 잘 된다. 또는 4월초에 근경을 캐 적당한 수의 눈을 붙여 예리한 칼로 잘라 심으면 증식이 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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