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지방빼기

11월의 친구 모임. 푸른 바다가 있는 서해 에서 만난 친구들. 다같이 행복한밥상 에서 너무 즐거워 한다. 매 끼니때 마다 다르게 준비되는 방상 앞에서 그저 행복해 보여 좋구나. 이렇게 많은 음식들 앞에서 서로 먹겠다고 싸우지도 않고..뭐.! 이까이꺼 음식에 신경이야 쓰겠냐. 술 마시는거에 신경쓰지.. 그래도 자리를 마련해준 친구덕분에 이렇게 근사한 행복한밥상 을 맞아본다. 너무나 좋아 보인다. 이 많은 음식을 언제 다먹을까 했는데..그래도 먹성들이 좋아서 생전 집에서 먹어보지도 못하는 음식들 앞에서 즐거워 하니 애들 같다. 모두 다같이 행복한밥상 앞에서 이야기도 하고 너무나 즐거웠다. 다음에 언제 또 다같이 행복한밥상 앞에서 볼수 있을지 모르겠다.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이런자리를 맨들어 보자.. 이런자..

친구 덕에 너무나 맛있걱 먹은 자연산 감성돔 회 이렇게 푸짐하게 먹어 보기도 힘들다.도시에서 늘 기본 차림에 먹던 감성돔 회. 시골 에서 직접잡은 감성돔 이다 먹을 만큼만 배 에서 꺼내와 회센터로 출발 열심히 감성돔 회를 준비하신다. 이렇게 2층 에서는 미리 올라온 감성돔 회가 한상 차려져 있다. 직접 잡아 회를 떴기에 두툼하게 썰었다. 시골만 오면 이렇게 좋은 회를 준비해준 친구 때문에 너무 좋다.

시골 에서 친구들과 함께먹은 갑오징어 먹물찜 요리. 갑오징어로 이렇게도 먹어 보네요.역시 바다 에서 사는 친구라 그런지 수산물에 대해서는 아주 박사라고 칭하고 싶을 정도로 많은것을 알고 있다는.. 시골 친구덕분에 갑오징어 먹물찜 요리도 먹어봤네요. 지금 갑오징어가 비싸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도심 에서는 쉽게 먹어볼수 없는 갑오징어 요리.. 이곳 에서는 흔하게 낚시로 잡고 회로도 먹고 볶아서도 먹고 그러더군요. 바다는 많은것을 우리 에게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