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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불금초 한국의 야생화

노니뭐해 2018. 3. 13. 13:04
가지불금초 한국의 야생화 정보

[이름의 유래]
금불초와 모양이 비슷하나 가지를 많이 치는 것을 가지금불초라고 한다.

[다른 이름]
하국, 유월국, 오월국, 금전화, 금잔초, 옷풀, 가지금불초(북한) (이)라고도 한다.

[용도]
관상용으로 심으며, 어린잎은 먹고 꽃은 이뇨제나 경련을 푸는 약으로 쓴다. 선복화(旋覆花)는 꽃을 말린 것으로 거담, 진해, 건위, 진토(鎭吐), 진정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전초와 뿌리도 각각 금불초, 금불초근이라 하여 약용한다.
금불초 어린잎은 쌈으로 먹거나 된장국거리가 되고 데쳐 우려서 무침나물로 먹는다.
금불초는 다른 약초들 뿌리, 줄기, 열매를 약으로 쓰는 것과는 달리 꽃을 약으로 쓰며 동의학 이름은 선복화(旋覆花)
꽃모습이 둥글고 꽃술이 무성하여 아래를 덮는다는 뜻이다.
금불초에 관하여는 「본초비요」, 「본초강목」, 「동의보감」에 기록들이 전해온다. 약성에서 맛은 쓰고 달고 짜며 성품은 따뜻하고 폐, 대장경에 작용한다.
기를 내리고 담을 삭이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가슴에 담이 몰려 기침이 나고 숨이 차며 옆구리가 그득한데 만성위염 구토 트림 딸꾹질 소변불리에 쓰는 약이다.
효능은 소담消痰, 행수行水, 지구止嘔, 강기降氣-담을 삭이고 물길을 틔워주며 구토를 멎게 하고 상기된 기를 내려준다.
「동의보감」에서 '선복화꽃은 가슴에 담이 뭉쳐 침이 아교같이 걸쭉한 것을 삭이고 가슴과 옆구리의 담과 수水를 없앤다. 물에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알약으로 먹는다. 「본초」'라 기록되어 있다. 민간에서는 뿌리를 염증약 피멎이약 위암 보조치료약으로 쓰고 있으며 전초 달임약을 치질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본다. 금불초 꽃은 혈맥을 잘 통하게 하고 담결, 대장수종, 두목풍을 없애주며 위장신경기능 문란증들에 널리 쓰인다. 「선복화 대자석탕」은 뜨거울 때 먹는 탕액인데 위카타르 위산과다 위무력증에 쓰는 처방약이다. 금불초 종류는 모두 약으로 쓸 수 있다. 꽃 채취는 꽃이 필 무렵 뜯어서 찐 다음 그늘에 말린다.
하루 쓰는 양 6~12g 달임약으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꽃잎차茶로 만들어 복용해도 좋다.

[특징]
다년초로 키는 1m 정도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많이 낸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가는 타원형이고 길이 5~10cm 이며, 끝은 조금 뾰족하다.
꽃은 6~8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하나씩 달리고 길이는 3~4cm 정도이다. 열매는 익어도 갈라지지 않고 10개의 능선이 있으며 털이 나고 10월에 익는다.

[서식 환경]
물가에서 자라며, 뿌리줄기를 벋어 번식한다. 원산지는 한국이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내한성, 내건성이며 단일성 식물이고 내서성으로 30℃ 이상의 고온에서도 생육이 양호하여, 여름이 고온 다습한 우리나라의 환경에 잘 자란다.

가지불금초 한국의 야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