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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즈카향나무 한국의 야생화

노니뭐해 2018. 3. 11. 12:56
가이즈카향나무 한국의 야생화 정보

[이름의 유래]
가이즈향나무라는 이름은 일본의 오사카 부근의 가이즈카[貝塚]라는 지역 이름에서 유래 되었다.

[다른 이름]
가이즈카, 가이쓰까향나무, 향백, 진백, 원백, 홍심백 , 나사백, 왜향나무 (이)라고도 한다.

[용도]
우리나라의 조경수로서는 가장 널리 심겨지고 있는 나무다. 어디에서나 너무 흔히 만난다.
향나무는 흔히 짧고 날카로운 침엽이 발달하여 조경수로 심기를 꺼려하고 한다. 그래서 향나무 중 비늘잎을 가진 개체를 선발하여 품종 고정한 것이 가이쓰까향나무이다.
전정을 하여 여러 가지 인위적인 모양을 만든다.
자연스런 뻗음보다 사람의 손길이 너무 가버려서 오히려 운치를 떨어트린다. 그러나 일본인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일본나무’임에는 틀림없다.
적어도 극일(克日)을 상징하는 우리의 문화유적, 예를들어 아산 현충사, 한산도 등에는 심기를 삼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특징]
상록교목으로 키는 4.5~5m 정도 자라며, 향나무와 거의 비슷하나 침엽이 없고 주로 비늘잎을 가지는 것이 차이점 이다.
어릴 때는 침엽이 나오기도 하지만 자라면서 비늘잎으로 된다.
가지가 나선상으로 뒤틀려 있어서 나사백(螺絲柏)이라고도 한다.
원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는 검은빛을 띤 갈색이며 어린 가지는 녹색이며 나선 모양으로 뒤틀린다.
잎은 마주나거나 촘촘히 돌려나며 비늘잎 뿐이고 바늘잎이 없다.
꽃은 4~5월에 연한녹색으로 피고, 수꽃은 원통 처럼 생긴 작은이삭에 달리고
암꽃은 번갈아 마주달린 비늘조각 안에 달린다. 열매는 안에 딱딱한 종자가 1~6개 들어 있다.

[서식 환경]
향나무의 변종으로서 일본에서 들여온 원예종이다. 건조에 강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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