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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생활◇

신장암 수술 후기 입원기간 증상

노니뭐해 2024. 1. 15. 16:56

[신장암 수술 후기 입원기간 증상]
22일 일요일 오후에 입원>>23일 월요일 오전 수술>> 돌아오는 30일 월요일 오전에 퇴원
입원기간은 7일(일주일) 걸렸으며

수술은 대략 3시간 안에 끝이남.
그리고 수술이 끝나면 입원실로 옮겨지고 (2일째) 이틀 동안 본인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음.

신장암 수술 후 2틀째

(3일째) 되는 날 서서히 몸을 움직일 수 있고 조심히 걸어 다닐 수 있음. 이제부터 숨통이 트임 몸은 환자인데 그나마 날아갈 거 같음(움직일 수 있다는 게 좋음)
3일째부터 서서히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함.
복강경수술 부위가 아프고 왼쪽 옆구리통증도 서서히 시작됨. 그리고 (4일째) 되던 날 드디어 방귀가 나왔어요

입원실 6인 병동 침대에 6분이 모두 계셨는데..
모두 방귀 뀌고 토요일에 퇴원했는데 난 못함..

성질나기 시작했음 그런데 어쩔 수 없었네요.
수술부위 실밥을 금요일 오후 돼서야 제거하고 월요일 상처부위 확인하고 퇴원하라고 그러네요.

그리고 신장암 수술후 일주일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어 퇴원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우와~~ 살 것 같은 기분 그동안 힘들었던 병원생활이 집으로 돌아오니 이 얼마나 좋은가.

그렇게 건강했던 나의 몸은 한순간 장기 하나를 잃게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네요.
집에 있으면서도 그렇게 좋지많은 않았어요.
저녁마다 왼쪽옆구리 통증이 가끔씩 시작되었고.
수술부위는 잘 아물고 있었지만 꿰맨 부위 주변이 딱딱해지면서 아프기도 하고 그래요.
집에서도 복대착용은 한달간 하고 생활했어요.

11월3일 신장수술 후 10일째의 상처모습


의사선생님이 수술은 잘됐다고 그랬는데..
흉터가 영~~ 이쁘지가 않음.

11월21일 수술 후 한달된 모습

그래도 병원보다는 훨씬 낮지요.
이렇게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되어서야 아픈 부위들이 모두사라 졌어요.

모두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살아요.